지난 11일 8개 종목·21개 학과 대표 선수들 참가스승의 날 앞두고 학과별 카네이션 전달 및 스승의 날 노래 이어져
  • ▲ 지난 11일 진행된 대구과학대 제58회 한별체전 개막식에서 대의원의장(사진 왼쪽)과 대의원부의장(오른쪽)이 학생들을 대표해 선서하고 있다.ⓒ대구과학대학교
    ▲ 지난 11일 진행된 대구과학대 제58회 한별체전 개막식에서 대의원의장(사진 왼쪽)과 대의원부의장(오른쪽)이 학생들을 대표해 선서하고 있다.ⓒ대구과학대학교

    대구과학대(총장 박준)가 지난 11일 교내 대운동장에서 ‘제58회 한별체전’을 실시했다.

    올해로 58회째를 맞이하는 한별체전은 혼성계주를 포함한 8개 종목에 간호학과를 비롯한 21개 학과에서 각 학과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총학생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본격적인 체전을 시작, 작년우승팀의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체전 개막식에는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과별 카네이션 전달 및 스승의 날 노래가 이어졌다.

    유아교육과를 비롯한 21개 학과는 지정된 응원석에서 저마다 특색 있는 응원가와 도구를 이용, 열띤 응원전을 펼치며 경기 참가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또 이날 행사는 경기진행 중간 중간 학과별 치어리더 경연 및 이벤트 릴레이 등의 순서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끈기 있는 도전을 바탕으로 전체 학우들의 우정과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