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김사열 대구교육감 예비후보 후원회 결성..“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마련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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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후원회를 결성,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이 후원회장에 선임됐다.
먼저 김 예비후보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자금 마련을 위해 후원회를 결성하게 됐다”고 취지를 말하며 이어 “박상하 국제정구연맹 회장이 선거자금 후원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박상하 후원회장은 “김사열 후보가 대구교육감에 당선돼 대구교육을 제대로 이끌어 가고 대구교육 혁신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하 회장은 1945년 대구 달성군 구지면 출생으로 대한펜싱협회 부회장·대한정구협회 회장·대한체육회 부회장·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후원회 모금은 오는 24일 후원회 등록 이후부터 선거일인 6월 13일까지 개인 명의로 500만 원 한도 내에서 후원 가능하다.
후원금은 연말정산 시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 원 초과금액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