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후보 등록부터 공식선거운동 13일 동안 쉼 없이 달려와
  • ▲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은 장규열 선대위원장과 같이 유세에 나선 장면.ⓒ임 후보측
    ▲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사진은 장규열 선대위원장과 같이 유세에 나선 장면.ⓒ임 후보측

    12일 공식선거운동을 마감한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넉 달여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선거기간이었지만 최선을 다했다.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했지만 부족한 부분은 없었는지 돌이켜 보게 된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절박한 심정으로 선거에 임했다”면서 “이제 미래 경북  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 누가 교육감으로서 적임자인지를 우리 경북도민들께서 잘 판단해 주리라 믿는다”며 마지막까지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임 후보는 “만약 당선이 된다면 안정속의 개혁을 이끌어 경북  교육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하게 혁신해 나가겠다”며 “경북도민 여러분께서 우리 교육의 변화된 미래를 위해 저 임종식을 꼭 선택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유권자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기다리겠다”며 지난 13일간 공식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