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18 메디 엑스포’ 현장

지역 최대 규모 보건의료전시회인 2018메디엑스포가 6일 대구엑스코 전관에서 개최됐다.

메디엑스포는 지역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 전시회로 엑스코·대구의료관광진흥원·한약진흥재단·대구시치과의사회가 공동주관하고 대구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한의사회 등 각 의료단체들이 주관하는 학술대회·세미나·컨퍼런스로 개최된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19개국 2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업체들에게 해외 판로개척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꾸준한 참가업체 증가와 대규모 해외바이어로 인해 수출상담회장을 엑스코 1층 전시장이 아닌 3층 그랜드볼룸의 별도 공간에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 메디엑스포에는 치매안심센터의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체험관을 조성, 척추·관절특별관, 생활건강용품 이벤트관 등 다양한 특별관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특히 ‘100세 시대, 건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치매관련 예방·진단·치료·관리 등 치매 전 과정에 대한 정보제공과 보건소·치매광역센터·노인요양병원등 치매관련기관이 참가하는 치매정책간담회·참가업체와의 구매상담회도 마련했다.

경북대학교병원 등 지역 5개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성형·정형·피부·신경외과·한의원 등 전문 병의원 등이 참가했다.

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전문상담 등 다양한 검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향 주머니 만들기’ 등 시민들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들을 곳곳에 마련해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2018 메디엑스포’는 오는 7월6일부터 8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마지막날인 8일은 17시까지)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