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현 학생, ‘인공치아 배열 및 치은형성(틀니)’ 부문 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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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대학교 치기공과 3학년 김응현 학생이 ‘제10회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인공치아 배열 및 치은형성(틀니)’ 부문에 2위를 차지했다.
김응현 학생은 지난 21일 일산 KINTEX에서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최로 전국 20여개 대학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회에서 높은 기량으로 수상했다.
수성대 치기공과는 지금까지 ‘전국 치기공(학)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국소의치 조각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해마다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치기공과 학과장 김병식 교수는 “치기공과 학생들의 경진대회는 이 대회가 전국에서 유일하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하다”며 “우리 학생들은 해마다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은 우리 치기공 기술을 선도하며 철저한 맞춤형 실기교육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