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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가산면 주민들이 전통혼례식에 사용될 가마를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제작하여 마을 축제 홍보에 힘을 보태고 있다
칠곡군 가산면 주민들로 10월 5~6일 열리는 ‘가산 학마을 축제’의 홍보를 위해, 손수 제작한 가마로 인근 대도시의 장터 등을 누비며 리플렛을 나눠주고 있다.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가산 학마을 축제는 지역 주민들이 글자새기는 것부터 학제작, 호박심기, 풀뽑기 등 자발적인 축제를 준비에 한창이다.
또 가산면 직원들도 대구시 북구 구암동, 동천동, 관음동, 구미시 구평동, 인동동, 석적읍 일부 등 아파트 단지 5000세대에 리플렛을 배포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장희윤 가산학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포커스는 전통이다. 전통혼례식이며, 전통체험 등으로 전통을 몸소 체험하고 보고 느끼며 이틀 동안 전통의 추억에 젖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10월 5일 6일 양일간 가산면을 방문해 마음껏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문의는 가산학마을축제추진위원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