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연구보고서 20건 중 서면심사를 거쳐 6개팀 발표
  • ▲ 구미시가 지난 21일 개최한 ‘2018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도시디자인과 ‘Design Gumi 2018’팀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구미시
    ▲ 구미시가 지난 21일 개최한 ‘2018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도시디자인과 ‘Design Gumi 2018’팀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실시한 ‘2018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도시디자인과 ‘Design Gumi 2018’팀 최우수 영예를 차지했다.

    시는 지난 21일 60여명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학습동아리 경진대회를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학습동아리(Community of Practice)는 학습하고 연구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06년 처음 시작된 것으로 조직 내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주요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총 20건 최종연구보고서가 제출돼 내부위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우수 6개팀을 선정했다.

    심사결과, 최우수작으로 웨이파인딩 기법을 활용한 시청사 안내 시스템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도시디자인과–Design Gumi 2018’팀이 선정됐다.
     
    우수작으로 ‘농업기술센터–농업은 생명’팀의 토종종자 지킴이  구성을 통한 종자 보존방안과 세정과–세정지킴e팀의 ‘과점주주 취득세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이 선정됐다.

    이성칠 정책기획실장은 “향후에도 시정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