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설인..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으로 경북건설 더 큰 도약 다짐
  • ▲ ‘제5회 건설인 기(氣)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에서 이철우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 ‘제5회 건설인 기(氣)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에서 이철우 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경북도

    경북도내 건설인 기를 살릴 ‘제5회 건설인 기(氣)살리기 및 건설인상 시상식’이 17일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역 건설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한 것으로 이 지사를 비롯해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지역 의원 등을 비롯해 도내 건설관련 5개 단체 회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올해 5회째를 맞은 건설인상 최고영예의 상으로 ▲ (종합건설부문) 삼화건설(주) 전영수 대표이사 ▲ (전문건설부문) 대혁산업(주) 이상혁 대표이사 ▲ (기계설비건설부문) 청구이엔지(주) 김영철 대표이사 ▲ (건축사부문) 다보건축사 사무소 배소현 대표 ▲ (주택건설부문) 삼구건설 최병호 대표이사가 수상했다.

    또 지역건설산업 및 협회 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상(5명)도 이날 함께 시상해 참석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평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지역 건설단체가 이웃사랑 성금 475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철우 지사는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바람으로 지역 건설산업의 더 큰 도약을 기대한다”며 “경북만의 저력과 뚝심으로 다시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