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결정·민심에 무조건 승복"… 선당후사(先黨後私) 의지 피력정책과 비전으로 승부… "울릉의 100년 미래, 군민과 함께 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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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진복 현 경북도의원.ⓒ남진복 도의원
국민의힘 울릉군수 공천 경선이 최고조로 치닫는 가운데, 남진복 경북도의원이 “중도 포기는 없다”며 경선 완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사실상 ‘배수진’을 친 정면 승부 선언이다.남진복 예비후보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끝까지 승부하겠다”며 “경선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당의 결정과 준엄한 민심을 존중해 흔쾌히 승복하겠다”고 밝혔다.이는 공천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각종 잡음을 차단하고, 오직 ‘정책’과 ‘당심’으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강력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읽힌다.◇ "경선은 울릉 지도자 뽑는 엄중한 과정"… 정책 대결 강조남 의원은 이번 경선의 본질을 ‘울릉의 미래’로 규정했다. 그는 “경선은 단순한 세 대결이 아니라 울릉의 미래를 이끌 진정한 지도자를 선택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군민과 당원 앞에서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당당히 평가받겠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는 울릉이 직면한 ▲인구 소멸 위기 ▲관광 산업의 질적 전환 ▲열악한 정주 여건 개선 ▲교통·물류 체계 혁신 등 산적한 현안을 언급하며, “말뿐인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모든 화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섬'이라는 특수성 넘어 '해양 경제 거점'으로… 지역 정가 '촉각'지역 정치권은 남 의원의 이번 발언을 공천 경쟁이 본격적인 '본궤도'에 진입했다는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울릉도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관광 활성화와 정주 환경 개선 등 고도의 행정력이 요구되는 지역이다.이에 따라 이번 선거는 단순한 인물 인지도를 넘어, 누가 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울릉 발전 로드맵'을 내놓느냐가 승패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남 의원은 “정치는 결국 군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어떤 풍랑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책임 있는 자세로 끝까지 임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국민의힘 공천 경선이 가열되면서 남 의원의 ‘강공 드라이브’가 지역 여론과 경선 구도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