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주도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지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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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건강마을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을별 순회설명회를 갖는다.
군은 지난 8일부터 청도군 건강마을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실시하고 있는 각남면, 운문면 지역사업측정평가 실시와 함께 신규대상 지역인 각북면 15개리 마을이장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마을별 순회설명회를 갖고 있다.
현재 청도군은 의료취약지역의 지역간 건강격차 감소를 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을 2014년에 각남면, 2017년에는 의료 취약지역인 운문면에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또 군은 올해는 각북면을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가운데 경북 도내평균 1.4개 읍면 보다 많은 3개 면을 추진해 군민건강 다지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건강마을조성사업은 건강불평등 해소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자립형 건강마을의 정착 및 확산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증진을 향상코자 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