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 넓혀 예천에 대한 자긍심 갖는 계기
  • ▲ 예천군은 지난 21일 새내기 공직자들이 예천 바로 알기 차원에서 현장탐방 시간을 가졌다.ⓒ예천군
    ▲ 예천군은 지난 21일 새내기 공직자들이 예천 바로 알기 차원에서 현장탐방 시간을 가졌다.ⓒ예천군

    예천군(군수 김학동) 새내기 공직자들이 예천 바로 알기 차원에서 현장탐방 시간을 가졌다.

    이번 새내기 공직자들은 지난 해 1월 이후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박3일간 ‘1차 예천(醴泉)알기 현장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예천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2박3일간 진행된 현장 탐방은 청하루를 시작으로 효공원, 정충사, 도정서원 등 충효의 고장 뿌리를 찾고, 명봉사, 주천 등 예천 지명의 유래를 공부했다.

  • ▲ 김학동 군수(중간)가 새내기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과 행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허물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예천군
    ▲ 김학동 군수(중간)가 새내기 공무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애로사항과 행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허물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예천군

    또 목재문화체험관, 신도시 통합운영센터, 삼강강문화전시관 등 예천군에서 시행한 사업현장을 방문하는 등 예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공부하고 체험하는 행사가 됐다.

    특히 탐방 기간 중 2일차에는 김학동 군수와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신규 공직자가 느낀 애로사항과 행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허물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의 뿌리를 알고 예천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근무하는 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면서 “신도시조성 등으로 변화하는 행정수요와 민원인들의 요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신규공직자의 빠른 적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8일부터 2박 3일간 25명을 대상으로 2차 현장탐방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