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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천시가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가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김천시
    ▲ 김천시가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가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김천시

    ‘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을 지켜라’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고라니,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가의 피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기동포획단 및 피해방지단 29명을 대상으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기동포획단과 농작물피해 예방을 위한 수확기 피해방지단의 효율적인 유해야생동물의 포획 방안 논의가 있었다.

    또 총기사고 예방과 포획장소, 포획수량 등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GPS(자동위치추적시스템)을 활용한 포획관리스템이 처음으로 운영돼 GPS 및 앱 교육이 병행 실시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얼마 전에도 달봉산 일원에 등산로 및 마을에 출현하는 멧돼지 4마리를 포획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해줘 고맙다”면서 “멧돼지가 이제는 샤인마스켓까지 따먹어 농작물 피해가 심각한데 기동포획단과 피해방지단이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