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발판 마련에 합의
  • ▲ 성주군은 지난 1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상호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지난 1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상호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1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상호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성주군이 도·농간 교류를 통해 상호간 협력과 관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자는데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및 홍보,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통한 지역 간 소통 기회제공,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6개 분야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도시인 서울시에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음은 물론, 서울시의 앞선 정책들을 공유해 성주군의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22일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재현 행사가 경복궁, 광화문 등 서울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협조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