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발판 마련에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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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일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상호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와 성주군이 도·농간 교류를 통해 상호간 협력과 관계 증진을 위한 것으로 상생의 발판을 마련하자는데 합의하면서 성사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및 홍보, 문화예술교류 사업을 통한 지역 간 소통 기회제공,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 6개 분야 상호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가장 큰 도시인 서울시에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직거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할 수 있음은 물론, 서울시의 앞선 정책들을 공유해 성주군의 지역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22일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의식재현 행사가 경복궁, 광화문 등 서울일원에서 개최됨에 따라 많은 협조와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