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ITEx 2026, 6개 팀 모두 입상기술력·시장성·사회적 가치 국제적 인정
  •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재학생 창업동아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발명·혁신 전시회에서 전원 수상했다.ⓒ영남이공대
    ▲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재학생 창업동아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발명·혁신 전시회에서 전원 수상했다.ⓒ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재학생 창업동아리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국제 발명·혁신 전시회에서 전원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글로벌 창업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6 태국 방콕 지식재산·발명·혁신·기술 전시회(IPITEx 2026)’에 참가한 재학생 창업동아리 6개 팀이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IPITEx는 태국 국가연구위원회(NRCT)가 주최하는 아세안 최대 규모의 국제 발명·혁신 전시회로, 올해는 전 세계 24개국에서 약 875건의 발명·혁신 아이템이 출품돼 혁신성, 시장성, 실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는 대구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글로벌 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이공대학교는 기술성과 시장성을 갖춘 학생 창업 아이템을 선발해 국제 전시회 출품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 및 전문가와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글로벌 창업 지원을 지속해 왔다.

    금상은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nnovate 팀이 출품한 ‘팔 및 손목 재활 기구’가 수상했다. 해당 아이템은 재활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금상 수상팀인 화장품화공계열 시나브로 팀은 ‘침구 부착형 멜라토닌 방출 패치’를 선보여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접근과 기술 응용력을 인정받았다. 치위생과 영치아 팀은 장애인과 고령자를 위한 ‘손 사용 보조형 구강 관리 용품’으로 사회적 가치와 실용성을 겸비한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간호학과 엔젤 팀이 출품한 ‘침상 낙상 방지 장치(라이트 가드)’가 수상했다. 센서와 조명을 활용한 이 제품은 의료·돌봄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과 안전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동상은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 패셔니멍 팀의 소형·특수견 맞춤형 반려용품과 멍멍포차 팀의 북어 기반 기능성 반려동물 쿠키가 각각 수상하며 반려동물 산업 분야에서의 시장성과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 가운데 시나브로 팀, 영치아 팀, 엔젤 팀은 기술 완성도와 사회적 가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특별상까지 추가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국제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학생 창업 아이템의 국제적 검증은 물론, 해외 혁신 트렌드 체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태국 방콕 국제 전시회 전원 수상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현장 중심 교육, 그리고 대학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기술 기반 창업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 아이템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과는 영남이공대학교가 추진해 온 현장 중심·글로벌 지향 창업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RISE 사업과 연계한 학생 창업 생태계 확산과 지역 혁신 성장에도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