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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이 지방세 고지서 뒷면 여백을 활용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 유치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은 고지서 뒷면에 군정역점 시책을 알리는 문구와 사진을 게재해 현안사업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주군은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사(驛舍) 건립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달부터 발행되는 지방세 고지서 뒷면 여백에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위한 사진과 문구를 인쇄해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성주군 관계자는 “낙후된 지역 경제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5만 성주군민의 염원이 담긴 남부내륙철도 성주역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앞으로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 고지서 등 연간 30만부가 발송되는 고지서를 통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 등 주요 시책을 알기 쉽게 적극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