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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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수출입 기업과 함께 ‘2019년 NH 외국환 아카데미’를 열었다.
지난 11일 대구 호텔라온제나에서 대구·경북 우수 중소기업 수출입 담당 임직원 등 7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아카데미를 열고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등 교육이 진행됐다.
201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매년 개최하고 있는 NH 외국환 아카데미는 올해 4월 한달 동안 수도권, 경북권, 충청권, 경남권, 전라권으로 나눠 실시되는데 지난 해까지 누적참석자만 총 4209명에 달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무역(수출입)실무 ▲무역회계 및 세무 실무 등 거래기업체의 수출입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남재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은 “NH 외국환 아카데미는 농협은행과 수출입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며 “농협은행은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외환·무역거래 지원뿐만 아니라 자금지원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