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대게축제’ 2019년 문화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 겹경사아미노산,미네랄 풍부·특유의 맛과 향 일품2010년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라 화제
  • ▲ 영덕대게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선정 됐다.(왼쪽부터 imbc 김원태 대표이사, 남희동 영덕군청 해양수산과 해양정책담당).ⓒ영덕군
    ▲ 영덕대게가 7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에 선정 됐다.(왼쪽부터 imbc 김원태 대표이사, 남희동 영덕군청 해양수산과 해양정책담당).ⓒ영덕군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 ‘영덕대게’가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7년 연속 수산물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은 선정위원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산자원부,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한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소비자에게 형성된 최초 상기도, 브랜드 차별성, 신뢰도, 리더십, 품질 등 다양한 항목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1998년 ‘영덕대게’상표등록을 하고 매년 영덕대게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으로 ‘영덕대게’ 브랜드 마케팅을 해왔다.

    특히 2010년에는 G20 정상회의 만찬장에 올라 화재가 되었으며 강구항 영덕대게거리가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영덕대게는 영덕 청정바다 깊은 곳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각종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특유의 담백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매년 11월부터 5월까지 강구대게거리는 영덕대게 맛을 보려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남희동 해양수산과 해양정책담당은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인 ‘영덕대게’가 그 명성을 계속 유지하고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발전을 견인하도록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