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운영해 과년도 체납액 3억6000만원 징수
  •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 정리를 펼친 결과, 3억6천만원 징수 성과를 냈다.ⓒ청송군
    ▲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 정리를 펼친 결과, 3억6천만원 징수 성과를 냈다.ⓒ청송군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 정리를 펼친 결과, 3억6000만원 징수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 정리단’을 구성해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세무행정력을 총동원해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 활동을 펼쳤다.

    군은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 ▲체납액 납부고지서 일제발송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특히 무재산 등 납부능력이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한 결손처분을 하고,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고의적으로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공공정보등록, 급여압류, 부동산 공매, 출국금지 요청 등 체납처분절차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지속적인 징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성실 납부자가 우대 받는 조세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