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제2새마을운동으로 확산 다짐
  • ▲ 임현성 성주군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먹·자·쓰·놀 운동’ TF팀이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일조에 나섰다.ⓒ성주군
    ▲ 임현성 성주군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먹·자·쓰·놀 운동’ TF팀이 지난 18일 첫 회의를 갖고 지역경제 일조에 나섰다.ⓒ성주군

    성주군 공무원이 지난 18일 ‘먹·자·쓰·놀 운동’ TF팀을 출범하고 지역경제 회생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TF팀은 임현성 부군수를 단장으로 ‘총괄’,  ‘사회운동’,  ‘경제활력’의 3개분과,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기존에 사회단체와 공무원이 개별적·자체적으로 추진해오던  ‘먹·자·쓰·놀 운동’을 재점화해 지역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부군수실에서 첫 회의로 공식출범한 TF팀은 1시간 30분가량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현성 단장은 팀원들에게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며 좋은 아이디어들을 모아 제대로 실천해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지자”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TF팀이 합심해 ‘먹·자·쓰·놀 운동’ 을 1년내에 본궤도에 올리고, 성주군의 제2새마을운동으로 확산시켜 보자”며 “특히, 공직자가 솔선함으로써 군민에게 신뢰받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뛰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