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환경연구원, 수질 안전성 검사 결과 25일 ‘적합’8월 18일까지 운영.. 매주 수질 안전성 검사 실시 예정
  • ▲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이 신천 물놀이장 수질 안전성 검사 결과, 25일 기준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
    ▲ 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이 신천 물놀이장 수질 안전성 검사 결과, 25일 기준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신천 물놀이장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도주양)은 시민들이 안심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되는 신천 야외물놀이장 수질 안전성 검사를 매주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유아풀·청소년풀·성인풀 등 수영장 3개소 수질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25일 기준 모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놀이 시설 기준에 따른 수질검사 결과는 완료 즉시 운영기관에 통보, 기준 초과시 용수교체 및 소독 등 빠른 시간 내 안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물놀이장 현장에 수질검사 결과표를 상시 마련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도주양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매주 철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