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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는 16일 오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대구지역 광역의원 단수 추천자 16명과 경선 후보 지역 11곳을 확정해 발표했다.ⓒ뉴데일리
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선 국회의원)는 16일 오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제10차 회의를 열고 대구지역 광역의원 단수 추천자 16명과 경선 후보 지역 11곳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의결로 시의회 입성을 노리는 후보자들의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상당수 선거구가 경선지로 확정되면서 공천권을 거머쥐기 위한 당내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단수 추천 지역으로 결정된 16곳은 현역 의원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박소영(동구 2), 김재용(북구 5), 정일균(수성구 1), 이성오(수성구 3), 김태우(수성구 5), 이영애(달서구 1), 김주범(달서구 6), 하중환(달성군 1) 의원 등 8명의 현역 시의원이 단수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다.
정치 신예와 기초의원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이형원 대구시당 부위원장(중구 2)과 권오섭 대구시당 대변인(남구 1)이 단수로 공천됐으며,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북구 3)과 이동운 서구의원(서구 1), 최재규 달성군의원(달성군 2) 등 구·군의원들도 광역의원 후보로 낙점됐다. 이 밖에도 박현규 전 선임비서관(북구 2), 진미숙 가족역량교육실천연구회 대표(달서구 5), 배창규 전 시의원(달성군 3)이 단수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반면 후보자 간 접전이 예상되는 11개 선거구는 경선 지역으로 분류됐다. 중구 1(송해선·임인환), 동구 3(권기훈·김정민), 동구 4(이재숙·정인숙), 서구 2(김동근·김준범) 등이 2인 경선을 치른다. 특히 남구 2는 고병수 전 정책보좌관, 김종숙 전 구의원, 윤영애 현 시의원이 맞붙는 3인 경선지로 확정돼 지역 정가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수성구 2(김중군·문차숙), 수성구 4(박종필·정수남), 달서구 2(김기열·허시영), 군위군(박수현·박창석) 등도 현역 의원과 도전자 간의 치열한 매치가 성사됐다. 북구 1(류종우·이일근)과 북구 4(장영철·허정수) 역시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릴 예정이다.
광역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실시된다. 경선 방식은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100%'로 진행되며, 20일 모바일 투표에 이어 21일에는 ARS 투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대구시당 공관위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할 최적의 후보를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