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국 327개사 참가 역대급 규모… 태양광·수소 등 최첨단 기술 한눈에추경호 의원·양금희 부지사 등 주요 인사 참석 "에너지 안보·탄소중립 선도"
  • ▲ 22일 오후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차기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행보를 넓히고 있는 추경호 국회의원(앞줄 중간)이 참석했다.ⓒ뉴데일리
    ▲ 22일 오후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차기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행보를 넓히고 있는 추경호 국회의원(앞줄 중간)이 참석했다.ⓒ뉴데일리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인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매김한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2일 대구 엑스코(EXCO, 사장 전춘우)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엑스코가 공동 주최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28개국 327개사가 참여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지형 변화를 예고했다.

    정·관계 주요 인사 총출동… 대구·경북 에너지 산업 메카 선언
    22일 오후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지역 정·관계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특히 차기 대구시장 경선 후보로 행보를 넓히고 있는 추경호 국회의원(대구 달성군)도 참석해 "에너지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대구가 대한민국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축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3주년을 맞은 이번 엑스포가 내실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뉴데일리
    대구시 정의관 미래혁신성장 실장는 "대구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이한 정책적, 행정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23주년을 맞은 이번 엑스포가 내실 있는 비즈니스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신재생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대구시 미래혁신신성장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차원의 에너지 혁신 로드맵을 점검했다.

    글로벌 톱티어 기업들의 기술 경연… 태양광·수소 핵심 기술 집약
    이번 전시회는 태양광, 수소,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5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태양광 분야에서는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등 글로벌 톱 10 기업 중 6개 사가 참가해 고효율 모듈과 차세대 셀 기술을 선보였다. 고효율 태양광 모듈뿐만 아니라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수소 연료전지, 지능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EMS) 등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최첨단 장비들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 ▲ 대구시 정의관 미래혁신성장 실장은
    ▲ 대구시 정의관 미래혁신성장 실장은 "대구시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이한 정책적, 행정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데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뉴데일리
    실질적 성과 기대되는 비즈니스 상담회와 전문 컨퍼런스
    단순 전시를 넘어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26개국 101개사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한 1:1 수출상담회와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구매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 기업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또한 22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PV Market Insights(PVMI)' 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 동향과 영농형 태양광, BIPV 시장의 미래를 논의한다. 아울러 '신제품·신기술 발표회'를 통해 참여 기업들이 자사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참관객들에게 직접 홍보하며 기술 교류의 장을 넓혔다.

    엑스코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는 기업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일반 시민들이 미래 에너지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