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경북도청서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 개최하반기 경영전략 및 핵심 추진사업 논의
  • ▲ DGB대구은행이 26일 경북도청에서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DGB
    ▲ DGB대구은행이 26일 경북도청에서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개최했다.ⓒDGB

    DGB대구은행(은행장 김태오)이 26일 경북도청에서 하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갖고 경영전략 및 핵심 추진사업 등을 논의했다.

    임원 및 부점장 370여명이 참석한 이번 부점장 회의는 ‘변해야 산다! 새바람 경북, 혁신 DGB’를 콘셉트로, 대구·경북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통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도모하고 하반기 전 부점 역량결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실적 리뷰 및 하반기 추진전략발표, 부점장 혁신 및 건전성 우수사례 공유의 장 진행, ‘꿈틀거리는 미래 금융’ 주제의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 특강 등이 진행됐다.

    회의 이후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을 진행해 지역 경기 활성화를 도모했다.

    김태오 은행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규제등 대외여건 불확실성이 높아 하반기에도 경기전망이 부정적이지만 기본영업에 대한 집중과 인재양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의 지방은행이라는 타이틀을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Digital Global Bank로 거듭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