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양국 수출통제 제도 비교 및 기업 유의사항 등 설명
  • ▲ 대구상공회의소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지역 기업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대구시
    ▲ 대구상공회의소가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해 지역 기업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대구시

    최근 일본 반도체 소재 관련 수출규제에 이어 ‘수출무역관리령’개정 등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강도가 점차 강화됨에 따라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 기업 대응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31일 오후 3시 대구상공회의소(이하 대구상의·회장 이재하)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일본 수출규제 관련 주요내용 및 변동사항 △기업 준비 및 유의사항 △양국 수출통제 제도 비교 등을 살펴본다.

    또 현장 중심의 애로사항 및 구제개선 처리, 피해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기업 지원을 논의한다.

    설명회 참가는 대구상의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통상진흥팀에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관련 정보를 수시로 파악함과 함께 일본 수출규제로 기업들의 애로를 신속히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가겠다”며 “이번 설명회에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일본 수출규제에 적절히 대응해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