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노인 동반 탑승 시 1인 무료…매주 화요일부터 주5회 운영
  • ▲ 대구시가 8월 말까지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대구시
    ▲ 대구시가 8월 말까지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대구시

    대구시가 무더위 속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 특별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휴가철을 맞아 대구시티투어로 여름밤을 즐기기 위한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밤을 달리는 시티투어(밤·달·시)’는 8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행되며 주간 이용요금 보다 30%저렴하다.

    65세 이상·초등 6학년 미만 어린이와 동반 탑승시 동반 1인 무료 행사도 진행한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구시티투어’ 친구 추가시 매주 월요일 4명씩 추첨, 텀블러나 야광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 오는 23일부터 24일 이틀간 저녁 7시부터 밤 10시까지 중구 청라버스와 대구 시티투어를 함께 운영, 근대문화 골목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시티투어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더위도 날리고 여름밤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