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구경북 힘을 합쳐 역사 중심에 설 것”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해 10월에 첫 교환근무를 시작한 이후 10일 대구경북 상생발전을 위한 제4차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시청 집무실에서 간부들과 티타임을 갖은 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 참석해 시청직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례조회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참석한 시청 직원들과 함께 현재 경북도에서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재미있고 활기찬 사무실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매일 업무 시작 전과 종료 후에 실시하고 있는 ‘해피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달서구 서남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은 후, 상인 연합회 임원을 비롯한 상인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삼보모터스(주) 세천공장에서는 최근 일본 수출 규제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한 제조업체의 애로사항과 청년 일자리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일본 수출 규제,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악제가 많은데, 우리 선조들이 그러했듯이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함께 역사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의 자존과 미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