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0년 포항문화재단 시무식 장면.ⓒ포항시
    ▲ 2020년 포항문화재단 시무식 장면.ⓒ포항시
    포항시청소년재단은 2020년 시무식을 2일에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종무식에는 청소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직원의 표창과 함께 2019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 및 2019년 소회와 2020년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쓴 직원들의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박정숙 상임이사는 “2019년 많은 일을 하였고 한배를 타고 오는 과정에서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잡아 주지 못한 점 이해달라”며 “청소년들의 향한 따뜻한 마음이 있었기에 한사람의 낙오자 없이 2019년 잘 항해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시무식은 포항시청소년재단 박정숙 상임이사의 신년사와 함께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다과와 함께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새해 덕담을 나누는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시무식에서는 희망과 청소년을 향한 한마음 한뜻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힘찬 구호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포항시청소년재단의 2020년 업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