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1리, 기양3리 재해복구 현장 주민 애로사항 청취
  •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울진 태풍 ‘미탁’ 복구 현장 방문했다.ⓒ울진군
    ▲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울진 태풍 ‘미탁’ 복구 현장 방문했다.ⓒ울진군
    지난 11일 이낙연 국무총리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마을을 다시 찾아 복구계획에 따른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추가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총리는 이날 태풍 ‘미탁’ 피해가 심각했던 기성면 삼산 1리와 매화면 기양3리 피해현장을 2019년10월13일 방문이후 3개월 만에 재방문했다.

    그는 정부와 경북도, 울진군과 함께 주민들이 온전한 일상복귀와 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항구적인 재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태풍 ‘미탁’ 사전 대처 유공으로 지난해 12월 27일 대통령 표창을 받은 삼산1리 황국철 이장을 격려했으며, 주민과 자원봉사자·관계 공무원·군장병들의 헌신으로 참담했던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고 있어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