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산업단지 내 호림역 설치로 산단 접근성 제고 서대구산단·성서산단·달성산단·테크노폴리스 조성 시너지 효과 배가
  • ▲ 홍석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8일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역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홍 예비후보 측
    ▲ 홍석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8일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역사 설치 공약을 발표했다.ⓒ홍 예비후보 측

    대구 달서구갑 홍석준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자신의 7호 공약인 성서산업단지 내 호림역사 설치를 발표했다.

    이 공약은 서대구고속철도역에서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총연장 34.2Km 대구산업선철도 건설에 따라 호림역사 설치로 국가산단을 잇는 접근성이 제고될 것이라는 것.

    홍 예비후보는 “대구산업선철도는 대구 서남부지역 교통편의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산업단지 접근성 제고와  산업단지간 클러스터조성 시너지효과를 배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성서산업단지내 역사 설치 계획이 없어 사업추진 본연의 목적을 상실하고 있다”며 “성서산업단지내 호림역사가 반드시 설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예비후보에 따르면 호림역사 설치는 성서산단 접근성 제고는 물론, 대구 산업선철도(서대구산단~성서산단~달성산단~테크노폴리스~대구국가산단~창녕대합산단)와 달빛고속철도(대구~광주), 남부내륙철도(김천~성주~진주~거제)로 이어지는 산업선 철도벨트가 구축돼 성서산업단지 활성화와 성서지역이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국장을 거친 검증된 경제전문가로서 대구도시철도2호선을 경북성주까지 연장(28Km)해 배후도시로의 광역경제권 확대, 성서 인근지역 도농복합형전원도시 입지 등 성서지역을 대구의 중심지역으로 변모시켜 살기 좋은 달서구로 만들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