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동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소강세를 보이며 5일째 추가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안동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안동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1일부터 추가 발생을 보이지 않으며 소강상태로 접어든 것으로 전망됐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2월 22일부터 하루 1명에서 많게는 8명까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보인 안동시는 지난 11일부터 5일째 추가 확진자 발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안동시는 15일 오전 8시 기준 총 1600명이 검사채취를 받아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23명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153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47명의 확진자도 13명이 해제돼 34명이 격리중이며 의심환자 974명도 16명만 격리중으로 958명이 해제됐으며 접촉자 579명도 7명이 격리 관리중이며 572명은 해제됐다.
안동시에서 파악한 확진자의 감염사례는 신천지 관련이 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접촉자 12명, 순례자 5명, 일반 2명으로 조사돼 신천지 또는 접촉감염에 대한 주의는 여전히 강조됐다.
관내 의료시설은 감염병 전문병원인 안동의료원의 228개 병상 가운데 96개 병상이 사용중이며, 안동병원은 2개 음압병실 가운데 1개 병실이 사용중으로 각각 132개 병상, 1개 병상이 남아 가용병실도 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증환자들의 생활치료센터 또한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국학진흥원, 경북소방학교 3개 센터 총 159개 객실의 109개가 사용되며 53개의 잔여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