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추가확진 멈춰도 선제적 방어는 지속···긴급돌봄 모니터링도 강화
  • ▲ 영천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사전 진단검사를 재개했다.ⓒ영천시
    ▲ 영천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 대한 사전 진단검사를 재개했다.ⓒ영천시

    지난 7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멈춰선 영천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에 대해 사전 진단검사를 재개했다.

    영천시는 지난 7일이후 코로나19 확진자 추가발생이 멈춰서며 기존 36명의 확진자 또한 18일 41번 환자가 퇴원을 예정해 총 7명이 완치판정으로 2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18일 환자 1명이 경증치료센터인 청송생활치료센터로 전원을 예정해 확진환자 또한 상태가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영천시는 선제적 방어차원에서 최근 집단발병 추세를 보이고 있는 노인요양시설에 대해 종사자 사전 진단검사를 재개했다.

    영천시 관내 노인요양시설 17개소 51명의 종사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사전 진담검사를 통해 18명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14개소 33명은 19일과 20일 검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천시는 개교연기에 따른 긴급돌봄 등원아동 어린이집 28개소 105명, 유치원 2개소 2명, 초등 4개교 13명에 대해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