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과오납 횡령 비리 사전 예방 맑은 세무 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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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시는 지방세 비과세‧감면 처리 및 과오납금 환급 적정 여부 등을 협의하는 김천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4일 지방세 비과세‧감면 처리 및 과오납금 환급 적정 여부 등을 협의하는 김천시 지방세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방세 감면이나 환급금에 대한 비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이번에 협의한는 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처리한 5000만 원 이상 비과세‧감면 결정 17건, 500만 원 이상 감액 64건 및 과오납 환급 결정 59건에 대해 협의했다.
위원장인 김경희 세정과장은 “관련 서류의 철저한 검증을 통해 지방세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세무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방세 실무협의회는 세정과장을 위원장으로 세정과 각 팀장을 위원으로 해 6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