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8, 구미 8, 안동 5, 영주 5, 경주 4, 김천 2, 경산 1, 상주 1명 발생
  • ▲ 26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발생현황.ⓒ경북도
    ▲ 26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발생현황.ⓒ경북도

    26일 0시 현재 경북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구미 송정교회 3명 등을 포함해 모두 34명(국내감염 33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날 송정교회발 확진은 전날에 비해 감소했다.

    이날 경북도에 따르면 구미시에서는 총 8명으로 송정교회 관련 교인과 가족 3명, 지난 23일 삼성전자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지난 15일 확진자(#109)의 직장동료 1명, 지난 23일 확진자(#172)의 가족 2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총 8명으로 △ 지난 24일 확진자(포항#189)의 접촉자 2명과 같은 날 확진자(포항#188)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 3명, 12. 23(수)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영주교회 관련 확진자(영주#22,#27,#36,#45)의 접촉자 5명이 확진됐고 안동시에서도 5명으로 지난 22일 확진자(안동#116)의 접촉자 2명, 24일 확진자(안동#123)의 접촉자 3명 확진됐다.
     
    4명이 확진된 경주시에서는 성광교회 관련 교인 2명과 18일 확진자(경주#154)의 접촉자 1명, 지난 19일 확진자(경주#162)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김천시에서는 총 2명으로 17일 확진자(김천#71)의 접촉자 1명, 구미 송정교회 교인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경산시에서는 24(목) 확진자(경산#759)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4명(해외유입 제외), 주간 일일평균 43.4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5144명이 자가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