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 실천하기 위해 행사 마련
  • ▲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협의회(회장 류재양)는 지난 4일 대구원일교회 앞 광장에서 백미 20kg 500포(3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제30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가졌다.ⓒ수성구
    ▲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협의회(회장 류재양)는 지난 4일 대구원일교회 앞 광장에서 백미 20kg 500포(3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제30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가졌다.ⓒ수성구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협의회(회장 류재양)는 지난 4일 대구원일교회 앞 광장에서 백미 20kg 500포(30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제30회 대구·경북 사랑의 쌀 나누기대회’를 가졌다.

    이 백미는 수성구청, 중구청, 서구청, 장애인협회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성구는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류재양 회장은 “사랑의 쌀나눔을 통해 홀몸어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용기를 주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