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확진자 접촉자 1명, 의성군 확진자 접촉자 2명 등 확진
  •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대구지역 최근 2주간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0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이 신규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또 확진자 접촉으로 분류돼 시행한 진단검사에서 3명이 확진된 가운데 서울 확진자 접촉자 1명, 의성군 확진자 접촉자 2명이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 4명과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확진자 1명이 18일 사망했다.

    유증상으로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1월 23일 확진돼 대구의료원 입원 후 상태 악화로 1월 24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으로 전원됐고, 폐렴 등 상태 악화로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