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는 2월 21일 오후 2시 30분 ‘2021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에 대해 시상을 했다. 사진은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대구시
    ▲ 대구시는 2월 21일 오후 2시 30분 ‘2021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에 대해 시상을 했다. 사진은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대구시

    ‘2021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임상규 경인제약 회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구시는 21일 ‘2021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6명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대구시는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다.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는 임상규 경인제약회장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6명 공로자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이 수여된다.

    차혁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우리 지역을 빛낸 유공자를 영구히 기록 보존하고 대구시 각종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하는 등 자랑스러운 시민에 대한 예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 제정된 이래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모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선정·시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