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소재 병원과 의성확진자 관련 추가 확진…19명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동향.ⓒ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동향.ⓒ대구시

    24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9명으로 북구 소재 병원과 의성군 확진자의 접촉으로 추가 발생이 확산됐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북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직원 중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으로 인한 검사에서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에서는 현재까지 직원 6명, 환자 21명 등 모두 29명이 확진됐다.

    2월 23일 의성군 확진자 접촉 관련 추가 확진자가 14명에 달했다. 의성군 확진자의 가족 방문자 10명, 확진자의 접촉자 4명이다. 이날 확진자를 포함해 의성군 확진자와 관련한 전체 확진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이외에 해외 입국자 2명이 확진됐으며, 대구에서 검사 후 주소지로 이관된 확진자는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