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제과 직종 국가대표로 선발된 대구관광고 관광조리과 이채린 졸업생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8일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내 다:품인터뷰 코너에 게시한다.ⓒ대구시교육청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제과 직종 국가대표로 선발된 대구관광고 관광조리과 이채린 졸업생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8일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내 다:품인터뷰 코너에 게시한다.ⓒ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022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제과 직종 국가대표로 선발된 대구관광고 관광조리과 이채린 졸업생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8일 시교육청 유튜브 채널 '내 다:품인터뷰' 코너에 게시한다.

    올해 2월 대구관광고를 졸업한 이채린은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제과 분야로 진로를 변경해 1학년 때 특성화고로 전학 온 경우다.

    SNS로 프랑스 명장들의 작품을 보며 설탕 공예에 빠지게 된 게 이채린 졸업생이 말한 제과를 시작하게 된 계기다.

    재학 중 다수의 기능대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그는 지난해 하반기 2차에 걸친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2022년 중국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제과 직종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채린 졸업생은 “각종 기능대회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에 걸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사람의 기분을 행복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는 제과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교육자로서 학생을 가르치거나 저만의 가게를 꾸려보고 싶은 게 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