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학술정보관 6층에서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한 ‘DHU 꿈이룸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학술정보관 6층에서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한 ‘DHU 꿈이룸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5일 학술정보관 6층에서 비대면 교육 활성화를 위한 ‘DHU 꿈이룸 스튜디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 이영화 교학부총장, 최진호 행정처장, 교육혁신원 남미경 원장,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정성화 단장, 총학생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교육부가 진행하는 재정지원사업인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스마트러닝 플랫폼 구축 사업의 하나로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국비 약 6억7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DHU 꿈이룸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대형 스튜디오 1개, 셀프 스튜디오 4개, 창의공간편집실 1개로 구성돼 있고 대형 스튜디오에는 자막을 확인 가능한 프롬프터와 강의 자료를 띄워 필기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 함께 설치됐다.

    셀프 스튜디오 4개에도 크로마키형, 전자칠판형, 태블릿 모니터형으로 차별화를 둬 강의 특성과 교수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한 스튜디오에서 수업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해 교수와 학생 모두 강의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변창훈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서 대표적인 대구한의대학교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구축된 스튜디오를 활용하여 대학 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의 도입을 확대하여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격교육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교육의 패러다임인 온라인 학습 및 원격 수업을 위한 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