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일가족·체육시설, 수성구 소재 병원 등…전체 14명 신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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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수성구 소재 병원 등에서 전날에 이어 확진이 이어졌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확진됐다. 이날까지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해 전체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중구 일가족 2 관련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이 확진됐다. 중구 일가족 2 관련해서는 전체 13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공공 격리 중인 환자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병원에서는 현재 종사자 1명, 환자 4명 등 전체 8명이 확진됐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해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