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일가족·체육시설, 수성구 소재 병원 등…전체 14명 신규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2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4명으로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수성구 소재 병원 등에서 전날에 이어 확진이 이어졌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3명이 확진됐다. 이날까지 중구 일가족·체육시설 관련해 전체 확진자는 모두 26명으로 늘었다.

    중구 일가족 2 관련으로 확진자의 동거가족 2명이 확진됐다. 중구 일가족 2 관련해서는 전체 13명이 확진됐다.

    수성구 소재 병원 관련으로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공공 격리 중인 환자 1명 등 3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병원에서는 현재 종사자 1명, 환자 4명 등 전체 8명이 확진됐다.

    이어 확진자의 접촉자 관련해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2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