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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운표, 간사 박수현) 및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2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만나 대구편입추진을 촉구했다.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은 지난해 7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 인센티브로 대구시에서 약속한 것에 따른 필수 이행사항이다.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군위군은 8월에 ‘대구편입 건의문’을 경북도에 전달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를 넘긴 2021년까지 분명한 추진 의지가 보이지 않고 대구시 편입에 대한 절차 이행도 미흡해 하루빨리 편입 절차 이행을 요구하고자 군위군의회의 경북도지사 면담이 이뤄졌다. 이 과정에서 통합신공항 추진 관련 지역 여론도 전달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대구편입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약속한 것이고, 편입 절차대로 추진중에 있다. 대구광역시 편입추진 관련 실태조사 등 연구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약속한 사항이니만큼 지킬 것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