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박정희광장에서 공식 선언… 6선 관록의 정치력으로 ‘대구 난제’ 해결 자신
  • ▲ 국민의힘 소속 6선 중진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주호영 국회의원실
    ▲ 국민의힘 소속 6선 중진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주호영 국회의원실
    국민의힘 소속 6선 중진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차기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든다.

    주 부의장은 오는 1월 25일 오후 1시 30분, 동대구역 ‘박정희광장’에서 대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 ‘박정희광장’에서 던지는 재도약의 메시지

    주 부의장이 출마 선언 장소로 ‘박정희광장’을 선택한 것은 대구의 자부심을 되살리고, 과거 대한민국 경제 성장의 엔진이었던 대구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강력한 의지로 풀이된다. 그는 이날 선언문에서 대구가 처한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돌파하기 위한 ‘대구 재도약’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계획이다.

    ■ 3대 핵심 현안 해법 제시… “정치적 결단과 협상력 강조”

    출마 선언 직후 주 부의장은 국민의힘 대구시당으로 자리를 옮겨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대구의 미래를 결정지을 3대 핵심 현안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신공항 건설 및 통합 이전 ▲취수원 이전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청사진을 밝힐 예정이다.

    주 부의장 측은 “대구의 숙원 사업들은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강력한 정치적 결단과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상이 필수적인 과제들”이라며, “6선 의원으로서 쌓아온 풍부한 정치적 자산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대구의 난제들을 해결할 ‘준비된 최적임자’임을 강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식 출마 선언을 기점으로 주 부의장은 대구 전역을 누비는 ‘민생 소통 행보’에 돌입한다. 그는 시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형’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