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00여 명 참석‘나만의 윤리 5계명’ 특강·신뢰회복 결의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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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22일 오전 11시 경북농협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협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김주원 경북농협본부장 특강).ⓒ경북농협
경북농협(본부장 김주원)은 22일 오전 11시 경북농협 대강당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농협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조직의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특별 강연과 신뢰회복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했다.이번 업무보고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밝힌 ‘뼈를 깎는 쇄신’과 ‘농협 본연의 역할 강화’라는 경영 방침에 발맞춰, 지역 현장부터 실질적인 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주원 경북농협본부장은 ‘나만의 윤리 5계명’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임직원들에게 엄격한 도덕적 기준과 책임 있는 조직 문화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김 본부장은 강연 서두에서 “최근 기업 윤리에 대한 국민적 기대 수준이 매우 높아졌고, 청렴과 관련된 리스크는 조직의 존립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윤리경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최근 농협을 향한 국민적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신뢰 회복에 나서야 한다는 중앙회의 정책 방향을 언급했다.특히 김 본부장은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 기준으로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한다 ▲모든 일을 공정하게 처리한다 ▲의리나 관계를 이유로 부패를 외면하지 않는다 ▲윤리경영의 힘을 믿는다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한다는 내용을 제시하며, 이를 앞글자를 따 ‘나만의 윤리 5계명’으로 정리해 큰 공감을 얻었다.강연 말미에는 논어 안연편에 등장하는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인용하며 “국민과 농업인의 신뢰가 없다면 농협은 존재할 수 없다”며 “중앙회장의 쇄신 약속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신뢰 회복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경북농협 관계자는 “중앙회장의 선제적인 혁신 의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번 특강과 결의대회를 마련했다”며 “구호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 개개인이 ‘나만의 윤리 5계명’을 스스로의 기준으로 삼아 실천함으로써 국민과 농업인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