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신학기 각종 계획서 작성도 이젠 손쉽게
  •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직원들이 교육계획서 등 각종 업무자료를 손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업무자료를 탑재한 자료검색시스템을 운영해 현장 교직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시교육청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직원들이 교육계획서 등 각종 업무자료를 손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업무자료를 탑재한 자료검색시스템을 운영해 현장 교직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대구시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직원들이 교육계획서 등 각종 업무자료를 손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도록 업무자료를 탑재한 자료검색시스템이 현장 교직원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자료검색시스템은 학교현장의 업무를 ▲유아 및 특수 ▲초등 ▲중등 ▲교원인사 실무 ▲행정업무로 구조화하여 교직원이 활용할 수 있는 업무자료를 탑재하고 있다.

    교직원은 필요한 자료를 ‘자료검색시스템’에서 키워드로 손쉽게 검색하여 다운로드받아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2019년 11월 25일 개통한 자료검색시스템은 1102건의 자료로 오픈, 2021년 3월 현재 2.16배 증가한 2400여 건의 자료를 보유 중이며 학교 현장의 자료 활용을 위한 접속 통계도 2019년 5263명에서 2021년 현재 6만178명으로 11.4배나 증가하는 등 학교 교직원의 활용도가 높다.

    활용도가 높은 자료는 유아 및 특수, 초등, 중등 3개 분야에서는 교무일반 자료, 교무인사실무 분야는 임용·승진 자료, 행정업무 분야는 행정업무관리 자료로 나타났다.

    초등학교에 근무 중인 한 교사는 “3월 1일 자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돼 신학기 준비에 부담감이 느껴졌는데, 자료검색시스템 활용으로 2021년 계획서 작성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양질의 좋은 자료가 교직원에게 공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경선 학교자율담당사무관은 “자료검색시스템을 통한 교직원의 업무 부담 경감이 궁극적으로는 학생에게 더 집중할 수 있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좋은 자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