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소재 사우나와 달서구 지인 모임 등서 확진자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동향.ⓒ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동향.ⓒ대구시

    26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8명으로, 경산 소재 사우나와 달서구 지인 모임 등에서 전날에 이어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그의 동거가족 1명,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해서는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동구 사우나 관련으로 사우나 이용자 6명,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돼 사우나발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 사우나에서는 현재까지 11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경기도 확진자 접촉자의 동거가족 2명이 확진됐으며,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