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소재 사우나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5명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현황.ⓒ대구시

    27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3명으로 20명대로 불어났다.

    이날 대구시에 따르면 경산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인해 5명 확진됐다. 이로써 이 사우나 시설과 관련해 모두 23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사우나 이용자 3명과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n차 감염으로 인해 추가 3명이 확진됐다. 동구 소재 사우나에서도 현재까지 17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격리 중이였던 접촉자 1명과 접촉자의 가족 2명이 확진됐다.

    이외에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자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 확진됐고, 경북 경산 거주자로 확진자의 접촉자 검진에서 1명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으로 감염원 확인을 위해 시는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