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3명 발생
  •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현황.ⓒ대구시
    ▲ 최근 2주간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 현황.ⓒ대구시

    29일 0시 현재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전날에 이어 동구 소재 사우나와 중구 사업장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대구시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동구 소재 사우나 관련으로 3명이 확진됐다. 이들 3명은 사우나 이용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로 1명, 미결정 재검으로 직원 1명, 이용자 1명이다.동구 소재 사우나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전체 22명 확진자가 나왔다.

    중구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곳에서는 직원 19명, n차 감염 7명 등 이날 현재까지 전체 16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에 경산시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 4명이 확진됐고,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명으로, 시는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