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오는 10월 독도(울릉도)기념품·디자인 공모전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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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도재단과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22일 독도 영토주권 강화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독도재단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신순식 독도재단 사무총장, 김외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재단과 협동조합은 앞으로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 사업에 관한 협력 및 독도 영토주권 강화 △국내·외 독도홍보 활성화 공동 모색 △그 밖에 독도 영토주권 강화를 위해 필요한 분야 협력 등 독도홍보와 성공적인 공모전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제7회 독도(울릉도) 기념품·디자인 공모전은 울릉도·독도를 전 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창작 아이디어 작품 및 기념품을 주제로 오는 10월 말 개최 예정이다.시상내용은 대상 도지사상 및 상금 400만원(1명), 금상 도지사상 및 상금 200만원(1명), 은상 울릉군수상 및 상금 100만원(2명) 등 총 시상금 114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독도재단은 독도상품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장마당을 펼치는 제3회 독도상품 비즈페어에 공모전 수상작들을 오는 10월 23일에 전시할 예정이다.신순식 사무총장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과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로 승화된 독도홍보를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김외준 이사장은 “독도재단과 협력을 통해 우리 독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증대시켜 확고한 독도수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