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석적읍 포남2리에서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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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태희)는 지난 23일 석적읍 포남2리에서 16개 단체 자원봉사자 150여 명과 함께 ‘찾아라 칠곡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해 14번째 행복마을이 탄생했다.
‘찾아라, 행복마을’ 사업은 다양항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마을담장 벽화 그리기, 도배 등 마을 전체 주거환경개선과 미용서비스, 보장구 수리 등 봉사활동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행복마을 봉사활동은 주민과 봉사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찾아라 행복마을사업은 자원봉사자들에겐 재능기부의 한마당이, 포남2리 주민들에겐 화합한마당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봉사와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