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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깐마늘’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전국에 판매‧방영된다.
3일 영천시(시장 최기문)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KBS 2TV 신규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에서 영천별빛한우와 깐마늘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랜선장터’는 지역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장형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와 판매자를 온라인으로 연결해 판매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랜선장터에서 전 축구선수인 안정환과 작곡가 돈스파이크, 유튜버 밥굽남이 출연해 지역특산물인 영천별빛한우와 대서마늘인 '영천깐마늘을 가치삽시다'와 GS프레시몰라이브커머스 현장 방송을 통해 29일에는 영천별빛한우를, 30일에는 영천깐마늘을 소개‧판매했다고 밝혔다.
영천별빛한우는 구이용 1등급 한우 1kg을 30% 할인한 6만 9300원에 판매했으며, 영천깐마늘은 1kg 포장 2봉지 총 2kg을 2만 2000원에 판매했다.
오는 6월 본방송때도 두 사이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랜선장터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영천별빛한우와 깐마늘이 소비자들께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품질 좋고 합리적인 가격의 우리 특산품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별빛한우는 2019년 경북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최우수상 및 우수상 동시 수상 등 경북도 내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았다.
영천은 난지형 대서 마늘의 주산지로, 올해 4월 한방진흥특구에 마늘 산업 특구가 추가 지정돼 영천 마늘의 경쟁력 확보와 마늘 판매 및 수출이 활발하게 진행될 예정이다.